일주일 만에 헬스장에 갔다. 갈 때 신발을 제대로 신었는데 불편했다. 최대한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보호대 때문에 착화감이 별로였다. 운동하는 동안은 신발을 구겨 신었다. 구겨 신는 편이 훨씬 편했다. 그래서 집에 올 때도 구겨 신었다. 운동은 상체 위주로 했다. 이번에 새로 등록하고 복근 운동을 처음 했다. 귀찮고 다음 날 복부가 불편하기 때문에 꺼렸다. 하지만 유산소나 하체는 할 운동이 없어서 오늘부터 시작했다. 반강제지만 늘 하는 운동 외에 새로운 것들이 많아졌다. 당분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운동 후에 바로 옆 카페에서 노트북을 했다. 이미 집에서 신문을 보고 나왔기 때문에 바로 웹서핑,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는 카페에서 시작해 집에서 완성한다. 사람이 지나다니면 나도 모..
월요일이다. 연휴가 끝나서 하늘도 아쉬운지 비바람이 몰아쳤다. 정형외과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다. X선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 힘줄 부분이 다친 거라고 한다. 걷거나 뛰거나 하체 운동은 당분간 쉬어야 한다. 작년에도 이런 적이 있다. 그때와 같은 병원에서 같은 의사에게서 같은 증상으로 같은 말을 들었다. 매일 2만보 가까이 걸었으니 무리가 가는 게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목표 할당량을 채워서 기뻤지만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또 잊지 말아야 한다. 정 운동을 하려거든 상체 위주로 하라고 한다. 운동 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겠다. 오늘 마스크를 쓰고 외출했는데 나 말고는 아무도 안 썼더라.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한 폐렴이 아니더라도 아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마스크를 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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