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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착석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지자체별로 다른가 보다. 아침을 먹고 나왔다. 만 하루만에 나온 바깥은 좋았다. 추웠지만 패딩 덕분에 이동이 용이하다. 두툼한 면으로 만들어진 승복이 끌린다. 가격을 알아보니 그냥 패딩 하나 사는게 나을 것 같다. 특별한 날이 아닌 날에도 개량한복 입는 사람에게는 편견이 있다. 강기갑 전 의원이 생각난다. 아무튼 어제 배송 온 청바지를 입었다. 허벅지 때문에 청바지는 잘 입지 않았는데 사이즈가 잘 맞아서 기분이 좋다. 최대한 세탁을 하면 안 되는 옷인데 깔끔하게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카페에 도착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자리에 앉았다. 착석해도 되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이미 앉아있는 사람이 창밖으로 보여 안심했다. 신문을 보고 구직 사이트를 뒤졌다. 살고 있는 지역에는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 파트타임 자리도 알아봤다. 공백기간을 채워야 한다. 카페와 베스킨라빈스에 지원해볼 생각이다. 되든 안 되든 질러본다. 학력 때문에 컷팅될 것 같지만. 4년제 대졸도 알바가 하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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